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산막일반산업단지 당초 개발계획 면적보다 6만5천㎡ 늘어난 99만㎡ 규모로 개발된다.
2003년 4월 입주가 시작된 5년 공공임대 주택인 주공8단지가 오는 6월 분양전환된다.
런던협약에 따른 해양환경관리법의 시행으로 오는 2011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하수슬러지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질정화공원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 차례 보류됐던 범어주공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지역별로 뚜렷한 지지 성향 차이를 보이면서 앞으로 진행될 양산 지역 단위 선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시가 복지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따스한 봄 햇살마냥 정겨운 고향의 정이 넘친다. 지난 13일 어곡공원에서 펼쳐진 ‘재양호남인 축제 한마당’은 고향을 떠나 제2의 고향인 양산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호남인들의 정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김중확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양산 지역 치안현장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선거법 위반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해마다 양산청년회의소(회장 신인균)가 실시해온 한일교환 사생대회가 올해로 27번째 걸음을 내딛었다.
삭막하기만 했던 양산천이 노란 봄 옷으로 새단장을 했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온 양산천변 유채단지 조성 사업이 봄을 맞아 하천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의 향연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것.
시는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양산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를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허범도 후보가 38.9%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18대 총선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5%의 투표율로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지난 19일 종합운동장에서 대형태극기 게양식이 열렸다. 높이 62m 게양대에 가로 12m, 세로 8m의 대형태극기가 양산 하늘에 휘날리게 된 것이다. 이 대형 태극기는 게양대와 게양대 주변 조경공사까지 모두 3억5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예산 낭비와 관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친 바 있다.
축산폐수 처리를 놓고 갈등을 벌여온 시와 주민들이 도시계획 승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8일 상북면 신전마을 주민 10여명은 "신전마을 인근 축산폐수시설 설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근섭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고유가 시대, 싼 주유소를 찾아라" 양산에서 부산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아무개(34)씨는 오전 내내 컴퓨터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5일 부터 기름값 인하 압박을 위해 개설한 '주유소 종합정보 제공시스템'(www.opinet.co.kr)에 접속했기 때문이다.
총선이 끝났지만 선관위의 조사로 시작된 한나라당 허범도 당선인에 대한 '금품제공설'이 꼬리를 물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정가를 요동치게 하고 있다.지난 12일 경찰서는 허 당선인의 선거사무장 한아무개(50), 회계책임자 김아무개(51), 자원봉사팀장 이아무개(51)씨의 집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과거는 잊어주세요” 지난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근섭 시장은 지난날의 갈등을 잊고 새로운 지역화합을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시장은 총선 이후 열린 각종 행사장에서 유독 ‘지역화합’을 강조하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다.
지역 내 1천500여명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5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지역 내 각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는 35개 클럽 선수들이 신인부,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등 4개 분야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시는 성실한 업무태도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이 된 직원을 ‘4월의 칭송공무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안정현(47, 사진)씨가 지난 1일 경남도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법과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된 양산시 법질서 확립 추진위원회가 실무자 회의를 가지고 추진분야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